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뉴스포럼

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빅스포츠 0 629 2023.06.16 00:22
역투하는 페디
역투하는 페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특급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NC에 따르면 페디는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염좌를 진단받았다.

NC 관계자는 "열흘 뒤에는 등판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이번 주는 투구를 진행하지 않고 다음 주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페디는 전날 오른쪽 전완부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페디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1.74)과 다승(10승 1패) 1위, 탈삼진(89개) 2위의 특급 활약으로 NC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에이스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비상이 걸렸던 NC로서는 선발진 공백 장기화를 피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당장 페디가 등판할 예정이었던 이날 두산 베어스전에는 2군에 있던 신민혁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63 윤정환호 1호 영입 윤일록…이승원 돌아온 강원, 공격 보강 매진 축구 2023.06.17 521
6062 페루전 패배에도 빛난 이강인…손흥민 빠진 공격 '진두지휘'(종합) 축구 2023.06.17 517
6061 KLPGA 2년차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 2타 차 단독선두 골프 2023.06.17 281
6060 김하성, 마술 같은 플레이…땅볼 타구에 2개 베이스 진루해 득점 야구 2023.06.17 714
6059 주전 공백에 '맥 빠진' 클린스만호…전술 실험 '위안거리' 축구 2023.06.17 494
6058 대한민국농구협회, 학생심판 양성교육 참여 학교 모집 농구&배구 2023.06.17 263
6057 두산 새 외인 브랜든, 드디어 입국 "설레고 흥분된다" 야구 2023.06.17 585
6056 이강인에 조언한 클린스만 "항상 기대되지만…혼자서는 못 이겨" 축구 2023.06.17 534
6055 여자축구대표팀 내달 8일 아이티전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 축구 2023.06.17 480
6054 양지호, KPGA 하나은행 대회 공동 3위…한국 선수 중 유일 톱10 골프 2023.06.17 261
6053 [프로야구 중간순위] 16일 야구 2023.06.17 567
6052 자신감 '뿜뿜' 박민지, 한국여자오픈 이틀째 순항(종합) 골프 2023.06.17 285
6051 꼴찌위기 삼성, 무더기 2군행…주장 오재일도 짐 쌌다 야구 2023.06.17 586
6050 "버틴 게 아니라 해낸 것"…SSG 분위기 바꾼 추신수의 한마디 야구 2023.06.17 605
6049 프로축구 K리그2 24일 김천-천안 경기, 오후 8시 3분 시작 축구 2023.06.17 56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