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멀티골' 셀틱, 하이버니언 4-1 격파…개막 16경기 무패

뉴스포럼

'오현규 멀티골' 셀틱, 하이버니언 4-1 격파…개막 16경기 무패

빅스포츠 0 302 2023.12.07 12:22
셀틱 오현규
셀틱 오현규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활약하는 골잡이 오현규(22)가 리그 4·5호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6라운드에서 하이버니언에 4-1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셀틱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개막 이후 16경기 연속 무패(13승 3무·승점 42)를 이어가며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하츠(승점 34)와 승점 차를 8로 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전반 5분 선제골에 이어 3-0으로 앞서던 후반 10분 추가골까지 책임지며 멀티골을 완성한 뒤 후반 18분 후루하시 교고와 교체됐다.

지난 13라운드 애버딘을 상대로 2골을 터트렸던 오현규는 이날 또다시 멀티골을 작성, 이번 개인 통산 5골로 득점 랭킹 공동 7위에 올랐다.

오현규는 경기 시작 5분 만에 행운이 섞인 골 맛을 봤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카메론 카터-비커스의 슈팅이 골대 앞에 있던 오현규의 몸을 맞고 굴절되며 골 그물을 흔들었다.

셀틱은 전반 36분 맷 오릴리의 헤더 추가골이 터져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 6분 루이스 팔머의 페널티킥 쐐기골로 3-0을 만든 셀틱의 마지막 득점은 오현규가 책임졌다.

오현규는 후반 10분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쇄도한 뒤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네 번째 골을 터트렸다.

오현규의 이번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이었다.

스트라이커의 책임을 완수한 오현규는 후반 18분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후루하시와 교체됐다.

셀틱은 후반 27분 한 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을 막고 3골 차 완승을 거뒀다.

이날 63분을 소화한 오현규는 3차례 슈팅에 2골을 터트리는 결정력을 발휘했고, 소파스코어는 오현규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6을 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5739 억만장자 메츠 구단주 직접 나섰다…일본 건너가 야마모토 면담 야구 2023.12.07 310
15738 타이거 우즈 복귀전, 작년보다 시청률 53% 상승 골프 2023.12.07 265
열람중 '오현규 멀티골' 셀틱, 하이버니언 4-1 격파…개막 16경기 무패 축구 2023.12.07 303
15736 프로야구 심판들도 훈련한다…피치 클록·로봇 심판 준비 야구 2023.12.07 313
15735 지금 쓰는 골프공, 2028년부터 프로 대회엔 못쓴다 골프 2023.12.07 226
15734 이소미, LPGA Q시리즈 2위…임진희·성유진도 합격(종합) 골프 2023.12.07 231
15733 슈투트가르트, 포칼 8강 진출…정우영 후반 추가시간 투입 축구 2023.12.07 309
15732 '홍현석 교체출전' 헨트, 신트트라위던 꺾고 벨기에컵 8강행 축구 2023.12.07 279
15731 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같이 뛰던 후배 야구선수 고소(종합) 야구 2023.12.07 267
15730 [부고] 박기택(한국야구위원회 심판팀장)씨 모친상 야구 2023.12.07 230
15729 MLB 볼티모어, 마무리 투수 킴브럴과 158억원에 1년 계약 야구 2023.12.07 255
15728 주전 외야수 2명 내보낸 샌디에이고, 이정후 영입 나서나 야구 2023.12.07 251
15727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 23∼24일 개최 농구&배구 2023.12.07 215
15726 LG전자, LG트윈스 우승 기념 '홈브루' 특별 패키지 출시 야구 2023.12.07 212
15725 이소미, LPGA Q시리즈 2위…임진희·성유진도 합격 골프 2023.12.07 20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