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타=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1일(현지시간) 오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3·4위전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에서 이승원이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3.6.12 [email protected]
(라플라타[아르헨티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7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맹활약한 김은중호의 '캡틴' 이승원(강원)이 대회 최우수선수(MVP) 3위 격인 '브론즈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승원은 1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라플라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U-20 월드컵 3·4위전과 결승전이 모두 끝난 뒤 대회 브론즈볼 수상자로 선정됐다.
브론즈볼은 대회 MVP인 골든볼, 2위에 해당하는 실버볼에 이어 이번 대회 참가국 전체에서 세 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인정받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