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무신사는 스포츠 전문관 '무신사 플레이어'와 푸마가 손잡고 여성 아마추어 풋살 대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더플레이어 풋살 퀸즈컵' 대회에는 최대 8명으로 구성된 여성 아마추어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는 지원팀 중 자격 요건을 충족한 24개팀을 선발해 내달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에스빌드 풋살파크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치러진다.
무신사 플레이어는 우승팀 등에 5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하고 푸마는 축구화 등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무신사 플레이어와 푸마는 지난해 10월 파트너십을 맺고 아마추어 풋살 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