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예비역, 프로야구 1군 즉시 등록…최원준·김민규 복귀

뉴스포럼

상무 예비역, 프로야구 1군 즉시 등록…최원준·김민규 복귀

빅스포츠 0 601 2023.06.14 00:24
최원준, 퓨쳐스리그 남부리그 타율상 수상
최원준, 퓨쳐스리그 남부리그 타율상 수상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시상식에서 상무 최원준이 퓨쳐스리그 타자 부문 남부리그 타율상을 수상하고 있다. 2022.11.1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멀티 플레이어 최원준(KIA 타이거즈)과 우완 투수 김민규(두산 베어스), 왼손 투수 최채흥(삼성 라이온즈)이 상무에서 제대하자마자 프로야구 1군에 복귀했다.

12일 전역한 예비역 세 선수는 13일 1군 엔트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채흥은 1군 등록과 동시에 이날 LG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복귀전을 치른다.

방망이 솜씨가 남다른 최원준은 KIA의 외야수가 아닌 1루수로 돌아와 팀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참이다.

김민규도 두산 마운드 허리진에 당장 힘을 보탠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숙소 바깥 주점에서 술을 마셔 KBO 사무국의 징계를 받은 투수 이용찬(NC 다이노스)과 정철원(두산)도 이날 1군에 돌아왔다. 둘은 KBO의 징계가 확정되기 전인 지난 2일 1군에서 제외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02 선수 보호가 먼저!…'탈장수술' 손흥민, 페루전 결장 유력 축구 2023.06.15 450
5901 [프로야구] 15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15 532
5900 LG 백승현, 투수 전향 후 첫 세이브 "후회한 적 한 번도 없어" 야구 2023.06.15 624
5899 모너핸 PGA투어 커미셔너, 돌연 병가…직무대행 체제로 골프 2023.06.15 273
5898 류현진, 이번 주 라이브 피칭…복귀까지 한 걸음 더 야구 2023.06.15 584
5897 MLB 피츠버그 배지환, 적시타로 시즌 18호 타점…도루는 실패 야구 2023.06.15 590
5896 헹가래 받은 김은중 감독 "잠재력 증명한 선수들…끝 아닌 시작" 축구 2023.06.15 520
5895 한 점 차 접전이 17경기…홍원기 키움 감독 "선수들 피로 우려" 야구 2023.06.15 579
5894 키움, KIA 꺾고 4연승…최원태 역투에 이정후·김혜성 장타 펑펑 야구 2023.06.15 606
5893 박병호 만루홈런 kt, 볼넷 자멸한 SSG 대파하고 3연패 탈출(종합) 야구 2023.06.15 589
5892 '무관심을 환대로'…U-20 월드컵 4강 쾌거 이룬 김은중호 귀국 축구 2023.06.14 536
5891 박지성 "직선적인 성격의 페트레스쿠, 선수들 마음 얻을 것" 축구 2023.06.14 518
5890 [게시판] 우리금융, 골프대회 수익금·상금으로 쌀 14t 기증 골프 2023.06.14 349
5889 미국 네바다주 상원, MLB 오클랜드 연고지 이전 지원안 가결 야구 2023.06.14 585
5888 미국 프로축구 진출 메시 "2026년 월드컵에는 뛰지 않을 것" 축구 2023.06.14 52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