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홈런왕"…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 유망주 52명 선발

뉴스포럼

"내일은 홈런왕"…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 유망주 52명 선발

빅스포츠 0 184 2023.10.31 00:21

전국 초등 6학년 선수들, 11월 18일 김태균 타격 지도 받아

홍성서 야구캠프 여는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홍성서 야구캠프 여는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레전드인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의 지도를 받을 유망주들이 선발됐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 10∼20일 모집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 가운데 캠프 참가자 52명을 선발했다.

이들 유망주는 다음 달 17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전야제를 즐긴 뒤 다음 날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해 김 해설위원의 지도 아래 방망이를 담금질하게 된다.

앞서 김 해설위원은 지난 10일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성에 직접적인 연고는 없으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급별로 야구단이 있는 홍성을 야구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군의 의지에 화답한 것이다.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김 해설위원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우타자로 명성을 떨쳤다. 한화이글스는 그의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628 이윤수, 남자배구 1순위로 삼성화재행…김형근은 2순위 우리카드(종합) 농구&배구 2023.10.31 138
13627 변성환호의 '케인'과 '가비' "일본 만나 확실하게 이기고 싶다" 축구 2023.10.31 213
13626 '성적'보다 '성장' 강조한 변성환 감독…"월드컵서도 우리 축구" 축구 2023.10.31 205
13625 경기대 이윤수, 남자배구 신인 전체 1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 농구&배구 2023.10.31 167
13624 U-22 올림픽 축구대표팀, 11월 프랑스서 전지훈련·평가전 축구 2023.10.31 196
13623 챔피언 우리은행이냐, 박지수 복귀 KB냐…여자농구 11월5일 개막 농구&배구 2023.10.31 154
열람중 "내일은 홈런왕"…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 유망주 52명 선발 야구 2023.10.31 185
13621 [프로야구 PO 1차전 전적] NC 9-5 kt 야구 2023.10.31 177
13620 챔피언 우리은행이냐, 박지수 복귀 KB냐…여자농구 11월5일 개막(종합) 농구&배구 2023.10.31 142
13619 2023년 가을에 불타오른 손아섭·박민우·박건우 교타자 삼총사 야구 2023.10.31 188
13618 울컥한 여자농구 대들보 박지수 "아프기 전, 나다운 모습으로" 농구&배구 2023.10.31 159
13617 11년 만에 적으로 만난 동료…손아섭 "장성우, 저한테 안 되죠" 야구 2023.10.31 181
13616 이윤수, 남자배구 1순위로 삼성화재행…취업률 역대 최저 47.6%(종합2보) 농구&배구 2023.10.31 154
13615 '이현승과 쌍둥이' 이현진 "가장 늦게 불렸지만 언젠간 맨 앞에" 농구&배구 2023.10.31 168
13614 돌아온 페디 12K 1실점 괴력투…NC, PO 1차전 9-5 승리 야구 2023.10.31 18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