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뉴스포럼

NC 페디, 오른팔 염좌 진단…"열흘 뒤엔 등판 가능"

빅스포츠 0 611 2023.06.16 00:22
역투하는 페디
역투하는 페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특급 외국인 투수' 에릭 페디(NC 다이노스)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NC에 따르면 페디는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전완부(팔꿈치와 손목 사이) 염좌를 진단받았다.

NC 관계자는 "열흘 뒤에는 등판이 가능하다고 한다"며 "이번 주는 투구를 진행하지 않고 다음 주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페디는 전날 오른쪽 전완부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페디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1.74)과 다승(10승 1패) 1위, 탈삼진(89개) 2위의 특급 활약으로 NC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에이스의 갑작스러운 이탈에 비상이 걸렸던 NC로서는 선발진 공백 장기화를 피한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당장 페디가 등판할 예정이었던 이날 두산 베어스전에는 2군에 있던 신민혁이 대신 마운드에 오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992 울산 남구 '태화강 파크골프장' 준공…4개 구장 36홀 규모 골프 2023.06.16 337
5991 [프로야구 인천전적] kt 7-3 SSG 야구 2023.06.16 560
5990 한화 선발 김민우, 어깨 근육 부분 파열…최대 3개월 이탈 야구 2023.06.16 565
5989 [게시판] SBI저축은행, 유소년 배구선수 후원 '피어오름 프로젝트' 농구&배구 2023.06.16 224
5988 토트넘 손흥민, 2023-2024시즌 브렌트퍼드와 EPL 1라운드 격돌 축구 2023.06.16 492
5987 LG 김현수, 드디어 살아나나…64일 만에 홈런포 가동 야구 2023.06.16 573
5986 '국가대표' 김민솔, 한국여자오픈 골프 첫날 '아마 돌풍' 예고 골프 2023.06.16 253
5985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 목표 우승…엄원상 심한 부상 아니길" 축구 2023.06.16 558
5984 SSG 박종훈, 부진 끝에 2군행…추신수는 16일 1군 복귀 야구 2023.06.16 582
5983 [프로야구] 16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16 561
5982 '최소 슈팅·골' 빈공에 운 K리그 강원…윤정환 체제서 반등할까 축구 2023.06.16 480
5981 MLB 김하성·배지환, 나란히 대타 출전해 무안타(종합) 야구 2023.06.16 571
5980 올해 US오픈 골프 총상금 2천만 달러…우승하면 46억원 골프 2023.06.16 269
5979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0-3 두산 야구 2023.06.16 536
5978 한화 새내기 문현빈, 나균안 상대로 '쾅'…이틀 연속 홈런 야구 2023.06.16 6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