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축구전용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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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7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 홈 경기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시민 주주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구단의 시민 주주는 본인에 더해 동반 1인까지 대전전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경기 날 북측광장의 주주 부스에서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을 주고, 주주카드 소지자에 한해 경기장 내 편의점 10% 할인 혜택을 준다.

이 밖에도 시민 주주를 대상으로 경기 전 센터서클 통천 세리머니 이벤트, 시축 행사, 스카이박스 초청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할인 혜택을 받거나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주주는 내달 13일까지 주주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주주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주주 정보는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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