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피츠버그 배지환, 이틀 만에 안타 생산…시즌 타율 0.272

뉴스포럼

MLB 피츠버그 배지환, 이틀 만에 안타 생산…시즌 타율 0.272

빅스포츠 0 591 2023.06.16 12:21
수비하는 배지환(왼쪽)
수비하는 배지환(왼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 플레이어 배지환(23)이 이틀 만에 다시 안타를 생산했다.

배지환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70에서 0.272(180타수 49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다. 배지환은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컵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가운데 몰린 싱킹 패스트볼을 잘 공략했다.

이후 배지환은 타선이 폭발하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4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초 공격 때 대타로 교체됐다.

피츠버그는 2-7로 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17 메시, 개인 역대 최단 시간 79초 만에 득점…호주에 2-0 승리 축구 2023.06.16 590
6016 김용달 KBO 재능기부위원, 한국 찾은 중국 팀에 타격기술 전수 야구 2023.06.16 556
6015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구단 제명…10개 구단 체제 유지될까 농구&배구 2023.06.16 234
6014 허재 데이원 구단주 "선수들에게 미안…막상 가보니 준비 안 돼" 농구&배구 2023.06.16 260
6013 에어부산, 페루 축구 국가대표팀 전세기 운항 축구 2023.06.16 516
6012 KBL 제명된 데이원 "선수, 팬, 프로농구 관계자분들께 죄송" 농구&배구 2023.06.16 221
6011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새 사령탑에 가르시아 전 알나스르 감독 축구 2023.06.16 492
6010 멍든 눈으로 돌아온 MLB 투수 "3살 아들과 농구하다가…" 야구 2023.06.16 552
6009 20일 축구 A매치 전후 대전 지하철 8편 증편…안전요원도 배치 축구 2023.06.16 513
6008 KBL, 데이원 구단 회원 자격 박탈…프로농구 출범 후 최초 농구&배구 2023.06.16 289
6007 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1R 공동 6위…선두와 1타 차 골프 2023.06.16 261
6006 클린스만호 유니폼에 '축구종합센터' 홍보 패치 부착 축구 2023.06.16 459
6005 김승기 데이원 감독 "선수들 감동 농구 계속할 수 있기를" 농구&배구 2023.06.16 270
6004 '4경기 3골' 전북 백승호, 5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축구 2023.06.16 579
열람중 MLB 피츠버그 배지환, 이틀 만에 안타 생산…시즌 타율 0.272 야구 2023.06.16 59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