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농구 학생심판 양성교육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2019년 첫선을 보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지원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은 심판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전문 심판을 파견해 이론·실기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또는 교내 대회에서 심판으로 활동하도록 이수증을 발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4년간 전국 56개 학교에서 심판교육을 시행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올해 전국 12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농구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