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서 59타…이틀 만에 같은 대회서 또 나와

뉴스포럼

미국프로골프 2부 투어서 59타…이틀 만에 같은 대회서 또 나와

빅스포츠 0 21 06.22 12:20
김동찬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마일스 크레이턴
마일스 크레이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꿈의 59타'가 두 번이나 나왔다.

마일스 크레이턴(캐나다)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위치토의 크레스트뷰CC(파70·6천910야드)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캔자스 위치토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11언더파 59타를 쳤다.

이날 크레이턴은 버디 12개와 보기 1개를 기록했다.

15언더파 195타를 친 크레이턴은 케이드 커민스(미국)와 함께 공동 1위가 됐다.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는 아드리앵 뒤몽 드차사르(벨기에)가 역시 11언더파 59타의 성적을 냈다.

콘페리투어 같은 대회에서 50대 타수가 두 번 나온 것은 지난해 2월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 크리스토발 델솔라르(칠레)가 57타, 올드리치 포트기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59타를 친 이후 이번이 약 1년 4개월 만이다.

당시 델솔라르와 포트기터 모두 그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크레이턴은 콘페리투어에서 50대 타수를 친 15번째 선수가 됐다.

올해 PGA 정규 투어에서는 2월 제이크 냅(미국)이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에서 59타를 친 바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806 3차례 사이영상 받은 셔저, 26일 클리블랜드 상대로 부상 복귀전 야구 06.23 26
34805 메이저 3승 이민지 "인내심 필요했다…명예의 전당이 목표" 골프 06.23 26
34804 '플루미넨시전 1골 1도움' 엄원상, 도르트문트전 출전 불투명 축구 06.23 21
34803 박완수 지사 "연고지 이전 검토 NC, 도 차원 역할있으면 도와야" 야구 06.23 20
34802 안병훈, PGA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14위…우승은 브래들리 골프 06.23 20
34801 MLB 롤리, 31호 홈런 폭발…본즈의 전반기 최다 홈런 경신 도전 야구 06.23 15
34800 한국 여자배구, 도미니카共에 아쉬운 2-3 역전패…VNL 1승7패 농구&배구 06.23 23
34799 [프로야구 인천전적] KIA 5-4 SSG 야구 06.23 38
34798 [KLPGA 최종순위] 더헤븐 마스터즈 골프 06.23 40
34797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2-2 대전 축구 06.23 38
34796 다승·평균자책점 토종 1위 송승기 "안현민과 붙어보고 싶다" 야구 06.23 37
34795 '몰아치기 달인' 옥태훈 "순간 집중력 좋아…저는 노력파 선수" 골프 06.23 37
34794 [프로축구 중간순위] 22일 축구 06.23 38
34793 선두 추격 갈 길 바쁜 K리그1 대전, 광주와 2-2 무…구텍 멀티골 축구 06.23 41
34792 노승희, 최종일 6타차 역전에 연장전 우승…KLPGA 통산 3승(종합) 골프 06.23 3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