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오는 24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 시즌 첫 '빅버드 슈퍼매치' 입장권 예매를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예정된 맞수 수원과 서울의 경기는 '빅버드'라는 애칭의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이번 시즌 처음 열리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홈경기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부터 '우선 예매'를 시작하고, 21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를 진행한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의 스폰서인 도이치 모터스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로 진행된다.
경기장 중앙광장에 마련된 도이치모터스 프로모션 부스에서 상담하고 7월 내로 BMW 전 차종을 출고하는 선착순 팬 1명에게 스카이박스 1회 이용권을 증정하고, 하프타임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