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뉴스포럼

'고교야구 최대어' 장현석, 미국 진출 여부 8월 15일 결정

빅스포츠 0 656 2023.06.27 00:21

신인 드래프트 8월 15일에 신청 마감…지명 회의는 9월 15일

2022년에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모습
2022년에 열린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고교야구 최대어'인 오른손 투수 장현석(마산용마고)의 해외 진출 도전 여부가 8월 15일 오후 6시에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신인드래프트 접수 일정과 행사 일정을 공개했다.

KBO는 "2024 KBO 신인드래프트 지명 회의는 9월 15일에 열린다"며 "프로에 도전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등록 선수들은 8월 15일 오후 6시까지 KB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장현석은 시속 150㎞대 강속구를 던지는 고교 최대어다. 내년에 졸업하는 장현석은 해외 진출과 KBO 리그행을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현석은 최근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 고교 선수로는 유일하게 선발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에 이어 기존 1차 지명과 2차 지명이 통합된 전면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4년제(3년제 포함) 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선수가 지원할 수 있는 '얼리드래프트' 제도도 시행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685 독일 프로축구 이재성, 마인츠와 2026년까지 계약 연장 축구 2023.06.28 593
6684 김상수 활약에 흐뭇한 이강철 kt 감독 "신뢰 안 깨려 노력했다" 야구 2023.06.28 730
6683 K리그1, 승강제 도입 후 최초로 전반기 평균 관중 1만명 돌파 축구 2023.06.28 521
6682 광주FC, 유흥주점서 법인카드 사용·출장비 과다청구… 감사적발 축구 2023.06.28 555
6681 한화, 1천5일만에 5연승…'부상 투혼' 페냐 7이닝 무사사구 역투 야구 2023.06.28 722
6680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28 704
6679 [골프소식] 보이스캐디, 200만대 판매 기념 보상 판매 골프 2023.06.28 292
6678 최형우 1천500타점·최정 18년 연속 10홈런공, KBO에 기증 야구 2023.06.28 737
6677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삼성 야구 2023.06.28 643
6676 최원호 한화 감독 "하주석, 리그 상위 유격수…못 뛸 이유 없어" 야구 2023.06.28 707
6675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8-1 KIA 야구 2023.06.28 673
6674 한 번도 못 이긴 여자배구 곤살레스 감독 "전술엔 문제없어" 농구&배구 2023.06.28 289
6673 여자배구 강소휘 "부끄럽다…국내서 안일하게 운동하는 것 같아" 농구&배구 2023.06.28 235
6672 '레바논전 대승' 정선민 감독 "중국전 적극적으로 몸싸움해야" 농구&배구 2023.06.28 235
6671 전주시 육상경기장·야구장 건립 첫 삽…2025년 완공 야구 2023.06.28 70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