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 배소현, 조아연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배소현은 프롬바이오 회사 이름이 가운데 적힌 모자와 프롬바이오 로고가 왼쪽에 찍힌 상의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조아연은 상의 오른쪽 옷깃에 프롬바이오 로고를 새겼다.
프롬바이오는 현재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염서현, KLPGA 투어 임희정 등도 후원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LPGA를 이끌어 갈 배소현, 조아연 선수와 인연을 맺어 뜻깊다"며 "프롬바이오와 시너지 효과를 통해 두 선수 모두 KLPGA 무대에서 더욱 빛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