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10대뉴스] ⑧황선홍호, 아시안게임 3연패…27골 7전 전승 '완벽 우승'

뉴스포럼

[스포츠10대뉴스] ⑧황선홍호, 아시안게임 3연패…27골 7전 전승 '완벽 우승'

빅스포츠 0 254 2023.12.18 12:20
한국 축구, AG 3연패 달성
한국 축구, AG 3연패 달성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한민국과 일본의 결승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둔 대표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대회 최초 3연패를 기록했으며, 총 6번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2023.10.7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대표팀은 압도적인 성적표를 달성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연패를 이뤘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3연패는 우리나라가 최초다. 한국 축구는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는데, 위업을 이어받은 황선홍호가 항저우에서도 정상에 섰다.

황선홍호의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다 우승 기록을 6회로 늘리며 이 부문 2위 이란(4회)과 격차도 더 벌렸다.

우승에 이르는 여정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결승전까지 총 7경기에서 27골을 폭발하며 모두 이겼다. 반면 실점은 3골에 불과했다. 무실점만 4경기였다.

쿠웨이트(9-0), 태국(4-0), 바레인(3-0)을 연파하며 조별리그 E조를 제패한 황선홍호는 이후 토너먼트에서도 키르기스스탄(5-1), 중국(2-0), 우즈베키스탄(2-1)을 꺾고 결승까지 승승장구했다.

‘황선홍 감독, 날아오르다’
‘황선홍 감독, 날아오르다’

(항저우=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차지한 대표팀 선수들이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달 수여식에서 황선홍 감독을 헹가래 치고 있다. 2023.10.8 [email protected]

숙명의 한일전이 성사된 결승전에서는 정우영(슈투트가르트), 조영욱(서울·당시 김천)의 연속골로 2-1 승리를 거두며 결국 최종 승자가 됐다.

황선홍 감독으로서는 저조한 경기력 탓에 대회 직전까지 이어졌던 부정적 여론을 털어내고,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여정을 힘차게 시작할 동력을 얻는 값진 우승이었다.

공격의 선봉에 선 정우영은 총 8골을 터뜨리며 항저우 대회 최고 득점자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를 포함, 10년간 연령별 대표팀에서만 85경기를 뛴 조영욱도 김천상무 소속 '상병' 신분으로 4골을 터뜨리며 명예롭게 '조기 전역'을 신고했다.

한국 축구의 핵으로 떠오른 이강인(파리 생제르맹)도 구단 허락을 얻어 조별리그 바레인과 3차전부터 그라운드를 밟았고, 금메달과 함께 병역 혜택을 받아 앞으로 유럽 무대에서 공백없이 활동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
이강인 '금메달이다!'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의 이강인이 환호하고 있다. 2023.10.8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206 '유소년 극단 선택' 김포FC 전 코치 등에 체육회도 징계 유지 축구 2023.12.18 229
16205 '이강인 5경기 연속 선발' PSG, 릴과 1-1 비겨…리그 8연승 마감 축구 2023.12.18 264
16204 [스포츠10대뉴스] ②김하성, 아시아 내야수 최초로 MLB 골드글러브 수상 야구 2023.12.18 213
열람중 [스포츠10대뉴스] ⑧황선홍호, 아시안게임 3연패…27골 7전 전승 '완벽 우승' 축구 2023.12.18 255
16202 [스포츠10대뉴스] ⑨홍명보의 울산, K리그1 2연패…수원은 창단 첫 강등 '충격' 축구 2023.12.18 225
16201 K리그2 천안시티FC 새 사령탑에 김태완 감독 선임 축구 2023.12.18 238
16200 [대전소식] 대전신세계서 파리생제르맹(PSG) 팝업 스토어 열려 축구 2023.12.18 219
16199 배준호, 잉글랜드 무대 2호 도움…스토크시티는 8경기 무승 축구 2023.12.18 224
16198 김민재, 코리안더비서 '데뷔골+데뷔도움'…뮌헨 3-0 대승(종합) 축구 2023.12.18 226
16197 체육기자 선정 2023년 톱뉴스는 'LG트윈스 29년 만의 감격 우승' 야구 2023.12.18 215
16196 PGA 투어 Q스쿨 최종라운드, 악천후로 순연…18일 밤에 재개 골프 2023.12.18 196
16195 K리그1 제주, 시즌 결선 다큐 '이뤄내지 못한 봄을 꿈꾸며' 공개 축구 2023.12.18 242
16194 엠비드, NBA MVP 2연패 정조준…요키치는 접전 끝 패배 농구&배구 2023.12.18 195
16193 [프로배구 전적] 17일 농구&배구 2023.12.18 170
16192 [여자농구 중간순위] 17일 농구&배구 2023.12.18 18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