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예약 플랫폼 기업 엑스골프가 2023 반바지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반바지 캠페인은 엑스골프가 2014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8% 늘어난 260개 골프장이 참여한다.
엑스골프는 이와 관련해 인증샷 이벤트와 베스트 골퍼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스트 골퍼 1등과 2등에게는 주중 무료 라운드 혜택을 준다.
반바지를 입고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과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엑스골프 인터넷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엑스골프 조성준 대표는 "반바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골프장이 계속 늘어나며 자유로운 골프 문화가 안착했다"며 "골프업계와 상생하도록 골프 문화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