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파울리뇨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측면 공격수 파울리뇨는 브라질 2부 리그와 아랍에미리트(UAE) 리그 등을 경험했으며 천안의 기존 장신 공격수 모따와는 2019년 브라질 2부 미라솔에서 함께 뛰기도 했다.
파울리뇨를 영입한 천안은 프랑스 출신 공격수 바카요코와는 결별하기로 했다.
바카요코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나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K리그2 최하위에 머무는 천안은 24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 상무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