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고 차승준·경기고 이상준, 제7회 이만수 홈런·포수상 수상

뉴스포럼

용마고 차승준·경기고 이상준, 제7회 이만수 홈런·포수상 수상

빅스포츠 0 210 2023.12.22 00:20
마산용마고 차승준(왼쪽)과 경기고 포수 이상준(오른쪽)
마산용마고 차승준(왼쪽)과 경기고 포수 이상준(오른쪽)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경기고 포수 이상준(오른쪽)과 마산용마고 내야수 차승준(왼쪽)이 21일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이만수 포수·홈런상을 받은 뒤 이만수 전 감독(가운데)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마산용마고 내야수 차승준(17)과 경기고 포수 이상준(18)이 각각 2023년 이만수 홈런상, 포수상을 받았다.

차승준과 이상준은 21일 서울 잠실구장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이만수 포수·홈런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승준은 올해 고교야구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2, 7홈런, 36타점, 10도루를 기록했다.

고교 2학년생인 차승준은 내년까지 고교야구에서 뛰다 프로 무대 도전에 나설 예정이다.

그는 "내년까지 부족한 점을 개선해 좋은 순번을 받고 프로에 진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 희망을 묻는 말엔 "아직은 KBO리그를 꿈꾸고 있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올해 19경기에서 타율 0.243, 3홈런, 1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월에 열린 2024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에서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고 지난달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KIA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프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상준은 "잘 잡고, 잘 막고, 잘 던지는 포수가 되고 싶다"라며 "내년 프로야구엔 자동 볼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이 도입되는 등 변화하는 것들이 많은데, 남은 시간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차승준과 이상준은 각각 상금 100만원과 2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150만원 상당의 홍삼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만수 전 감독이 이끄는 헐크파운데이션은 2017년부터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포수와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를 선정해 포수상과 홈런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만수 포수·홈런상 수상자 중에선 프로에 데뷔해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많다.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형준과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한동희는 1회 시상식에서 각각 포수상과 홈런상을 받았다.

지난해엔 LG 트윈스 김범석과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마이너리거 엄형찬이 각각 홈런상, 포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380 이만수 전 감독 "로봇심판 우려…포수들은 계속 잡기 훈련해야" 야구 2023.12.22 240
열람중 용마고 차승준·경기고 이상준, 제7회 이만수 홈런·포수상 수상 야구 2023.12.22 211
16378 엠비드 51점 폭발…NBA 필라델피아, 서부 선두 미네소타 격파 농구&배구 2023.12.22 140
16377 최순호 수원FC 단장 "빅버드 공유, '큰형' 수원 팬에 배려 부탁" 축구 2023.12.21 216
16376 한준희-소준일 토크콘서트…'K리그 40주년' 전시회 이벤트 풍성 축구 2023.12.21 213
16375 LPGA 신인왕 유해란, 삼화모터스와 차량 후원 재계약 골프 2023.12.21 186
16374 임찬규, LG와 4년 50억원에 FA 계약 "다른 구단 생각 안 했다" 야구 2023.12.21 256
16373 손흥민, 암 투병 팬과 따뜻한 만남…"강하게 이겨내세요" 축구 2023.12.21 191
16372 "LA다저스, 오타니 연봉지급 유예로 10년간 1조원 이득 가능" 야구 2023.12.21 270
16371 현대건설, 올해도 무서운 연승 행진…3시즌 연속 10연승 도전 농구&배구 2023.12.21 195
16370 대한항공 정지석, 뇌종양 소아환자 위해 3천만원 기부 농구&배구 2023.12.21 178
16369 2023 K리그 사진집 발간…26∼29일 40주년 전시회서 선착순 증정 축구 2023.12.21 199
16368 MLB 포스팅 잔혹사는 옛말…아시아 선수, 높은 대우 받는 이유는 야구 2023.12.21 281
16367 한·일 여자농구 라이징스타, WKBL 올스타 페스티벌서 맞대결 농구&배구 2023.12.21 190
16366 프로골퍼 최혜진 "고향 김해서 여는 전국체전 성공 응원" 골프 2023.12.21 22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