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서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투어에서 개인 통산 4승을 달성했다.
김서윤은 23일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 컨트리클럽(파72·5천784야드)에서 열린 KLPGA SBS골프 챔피언스투어 with 이지스카이CC 2차전(총상금 7천만원)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 1천50만원을 받은 김서윤은 2019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스투어 4승 고지를 밟았다.
정시우가 2타 차 단독 2위에 올랐고, 홍진주가 조형진, 김주영, 김혜정과 함께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