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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가 선수 한 명씩 맞바꾸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부산은 23일 "전남으로부터 미드필더 전승민을 영입하는 대신 골키퍼 안준수를 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부산으로 이적한 전승민은 신갈고와 용인대 출신으로 성남FC와 전남을 거쳤다. 지난해 전남에서 34경기에 나와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전남으로 소속을 바꾼 안준수는 2021년부터 부산에서 32경기에 나온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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