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뉴스포럼

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빅스포츠 0 326 02.08 12:20
하남직기자
투구하는 김사윤
투구하는 김사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사윤이 4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4.6.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김사윤(30)이 4천만원에 2025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김사윤을 마지막으로 KIA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을 마쳤다.

KIA는 7일 "김사윤이 2024년 3천400만원에서 600만원 오른 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KIA는 2025년 선수단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사윤은 KBO리그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늦게 도장을 찍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키움 히어로즈 출신 문성현만이 아직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다.

2024시즌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은 '연봉 계약'에서도 잭폿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1억원에서 400%나 오른 5억원에 사인하며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받은 연봉 3억9천만원을 1억1천만원이나 넘어선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338 김민규, DP 월드투어 대회 8위…이승택은 콘페리 투어 대회 6위(종합) 골프 02.11 150
33337 [프로농구 중간순위] 10일 농구&배구 02.11 104
33336 사사키 영입한 LA 다저스, MLB 비시즌의 '승자' 야구 02.11 170
33335 밀양 7개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임시 휴장…시설정비·잔디보호 골프 02.11 147
33334 [여자농구 부산전적] KB 66-63 BNK 농구&배구 02.11 163
33333 스펠맨, KBL 복귀한다…6강 PO 노리는 프로농구 DB로 농구&배구 02.11 220
33332 여자농구 BNK, 자유투 놓쳐 패배…정규리그 우승 경쟁 '빨간불' 농구&배구 02.11 181
33331 프로야구 NC, 2025시즌 티켓 12일 판매 시작 야구 02.11 168
33330 KBO, 제21기 대학생 마케터 모집 야구 02.11 184
33329 NBA '충격 트레이드' 주인공 데이비스, 1경기 뛰고 내전근 부상 농구&배구 02.10 194
33328 '남자배구 2위 싸움' 현대캐피탈 vs KB손해보험, 14일 빅뱅 농구&배구 02.10 192
33327 여자축구 베테랑 이민아의 도전…신생 캐나다리그 이적 앞둬 축구 02.10 211
33326 함양군, 33년 만에 유소년 축구단 재건…'함양FC U-18' 창단 축구 02.10 208
33325 EPL 리버풀 꺾은 '난민 출신' 무슬리치 감독 "불가능은 없다" 축구 02.10 207
33324 타이거 우즈, 아들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과 골프 라운드 골프 02.10 2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