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2일 영국으로 출국…"소속팀 복귀"

뉴스포럼

황의조, 2일 영국으로 출국…"소속팀 복귀"

빅스포츠 0 591 2023.07.04 00:20
아쉬워하는 황의조
아쉬워하는 황의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사생활 영상이 유포돼 경찰의 고소인 조사를 받은 황의조가 출국했다.

황의조의 에이전트는 "황의조가 2일 (영국으로) 출국했다. 소속팀으로 갔다"고 3일 밝혔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 소속인 황의조는 지난 1일 경찰에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해 사생활 폭로 사건에 관해 자세한 경위를 진술했다.

황의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지난달 25일 황의조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한 뒤 '황의조가 다수 여성과 관계를 맺고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의조는 이튿날 이 누리꾼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강요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황의조 측은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던 지난해 11월 4일 휴대전화를 도난당했고 5월 초부터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고 주장한다.

FC서울 임대가 6월로 종료된 가운데 원소속팀인 노팅엄에서 2023-2024시즌 중용될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황의조와 노팅엄의 계약은 2025년 6월까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11 KBO 6월 MVP 후보 발표…'월간 11홈런' 최정 등 8명 경합 야구 2023.07.04 765
7010 '최장 세계 1위' 고진영, 4년 메이저 갈증 US여자오픈서 씻을까 골프 2023.07.04 331
7009 제라드, 사우디 프로축구 알에티파크 감독으로 새 출발 축구 2023.07.04 570
7008 짝수해만 우승?…이소영, 홀수해에 '타이틀 방어+통산 7승 도전'(종합) 골프 2023.07.04 294
7007 '첼시 캡틴' 아스필리쿠에타, AT 마드리드 가나 축구 2023.07.04 599
7006 남자농구 한일전서 팬 10명에 선수단 친필 사인 담긴 굿즈 증정 농구&배구 2023.07.04 297
7005 '버디 폭격기' 고지우 첫 우승 대회, 올해 시청률 1위 골프 2023.07.04 321
7004 프로축구 충남아산,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아폰자 영입 축구 2023.07.04 605
7003 이승엽 두산 감독과 삼성, '추억의 땅' 포항에서 3연전 야구 2023.07.04 801
7002 [영동소식] 5일 한화 홈경기 '영동군의 날' 운영 야구 2023.07.04 785
7001 한국프로골프협회, 주니어 골프 육성 기금 6천만원 기부 골프 2023.07.04 337
7000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3-3 서울E 축구 2023.07.04 718
699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일 축구 2023.07.04 542
6998 NC 박건우, 시즌 첫 1군 말소…구단은 "부상 문제 아니다" 야구 2023.07.04 744
6997 미국 프로축구 진출 메시, 연봉 최소 656억원…'하루 2억원씩' 축구 2023.07.04 58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