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5일 열릴 예정이었던 2023 프로야구 두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되거나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오후 5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낮부터 내린 비로 취소됐다.
같은 날 창원NC파크에서 시작된 한화 이글스-NC 다이노스전은 경기 중 쏟아진 비로 무효 처리됐다.
비는 0-0으로 맞선 2회초 한화의 공격을 앞두고 거세졌고, 심판진은 39분간 기다리다가 노게임을 선언했다.
우천 노게임은 올 시즌 4번째다. 1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은 한화 선발 한승주와 NC 선발 에릭 페디의 성적은 없던 것이 됐다.
두 경기는 나중에 재편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