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5개월 만에 우승 파울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3위로 상승

뉴스포럼

4년 5개월 만에 우승 파울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3위로 상승

빅스포츠 0 317 2023.07.04 00:20
우승한 파울러
우승한 파울러

[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Junfu Han-USA TODAY Sports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4년 5개월 만에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3위에 올랐다.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끝난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한 파울러는 이날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5위보다 12계단이 오른 23위가 됐다.

파울러는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했다.

2016년 세계 랭킹 4위까지 올랐던 톱 랭커 출신 파울러는 2019년 이후 우승 소식이 끊겨 지난해에는 185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6월 US오픈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는 등 최근 5개 대회에서 우승 1회를 포함해 네 차례나 '톱10'에 드는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순위도 23위까지 회복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이 1∼3위를 지키는 등 상위권 변화는 크지 않았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22위, 김주형 25위, 김시우 35위, 이경훈 52위 등을 기록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060 '롤모델 홀란·꿈은 우승'…페어, 최초 혼혈선수로 여자월드컵행 축구 2023.07.05 553
7059 KBO, 서울숲에 팝업스토어 개장…16일까지 굿즈 판매 야구 2023.07.05 685
7058 프로축구연맹·핸드볼연맹, 미디어 합작 법인 설립 축구 2023.07.05 573
7057 K리그2 성남, 9일 김포와 홈 경기서 '맥주 파티' 축구 2023.07.05 573
7056 김하성, 투수 오타니와 첫 대결서 안타…샌디에이고는 완승 야구 2023.07.05 678
7055 여자월드컵에 지소연·박은선 등 출격…16세 혼혈 페어도 발탁(종합2보) 축구 2023.07.05 589
7054 마지막 월드컵 벼르는 '황금세대'…'센추리클럽 언니들' 출격 축구 2023.07.05 576
7053 프로야구 잠실·인천·대전 경기 장맛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3.07.05 694
7052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6일 개막…LIV는 영국서 9차 대회 골프 2023.07.05 280
7051 무심함 속 숨겨진 열정…키움 김준완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야구 2023.07.05 770
7050 천안에 골프장 신규 조성 잇따라…북면·입장면 등 3곳 추진 중 골프 2023.07.05 281
7049 MLB 도루 혁명 가속화…전반기에만 벌써 2명 '40도루' 돌파 야구 2023.07.05 757
7048 클린스만호 9월 멕시코와 평가전 무산…"원점부터 다시 물색" 축구 2023.07.05 587
7047 키움 신인 포수 김동헌, 첫 말소…홍원기 감독 "잘 버텨줬다" 야구 2023.07.05 748
7046 비 맞으면서 훈련한 LG 임찬규…kt 이강철 감독 "대단한 선수" 야구 2023.07.05 73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