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무 1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8위로 한 계단 하락

뉴스포럼

'6월 1무 1패' 한국 축구 FIFA 랭킹 28위로 한 계단 하락

빅스포츠 0 573 2023.06.30 00:21
관중에게 인사하는 손흥민과 선수들
관중에게 인사하는 손흥민과 선수들

(대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축구대표팀 한국과 엘살바도르의 평가전.
경기 종료 후 손흥민과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3.6.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남자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28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은 29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천529.3점으로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직전 4월 6일 발표의 27위보다 한 계단 내려선 순위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16일 페루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고, 20일 엘살바도르와의 경기에선 1-1로 비겼다.

3월 A매치 기간 2경기 1무 1패를 포함해 클린스만 감독 체제에서 A매치 4경기 무승(2무 2패)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선 20위 일본, 22위 이란, 27위 호주에 이어 4번째로 밀렸다. 4월 순위에선 일본, 이란에 이어 세 번째였는데, 호주가 이번 순위에서 27위로 올라서면서 한국을 밀어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국인 아르헨티나가 FIFA 랭킹 1위를 유지했고, 프랑스와 브라질도 각각 2위와 3위를 지켰다.

잉글랜드가 4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순서로 뒤를 이으며 '톱10'을 형성했다.

이달 평가전에서 한국을 꺾었던 페루는 21위를 지켰고, 한국과 비겼던 엘살바도르는 76위다.

9월 A매치 기간 한국과 맞붙을 예정인 웨일스는 35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05 [프로야구 대구전적] 한화 10-4 삼성 야구 2023.07.02 782
6904 NC 박석민, 목 염좌로 1군 말소…"당분간 휴식 필요" 야구 2023.07.02 691
690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6-3 SSG 야구 2023.07.02 716
6902 '한일전' 앞둔 변성환 감독 "상상했던 매치업…명승부 기대" 축구 2023.07.02 544
6901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7-6 NC 야구 2023.07.02 823
6900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0-0 대전 축구 2023.07.02 536
6899 K리그1 전북, 제주 2-0 잡고 홈 5연승…페트레스쿠 리그 첫승 축구 2023.07.02 542
6898 못 말리는 오타니, 3년 연속 30홈런 돌파…MLB 전체 1위 질주 야구 2023.07.02 746
6897 박병호, 해결사 능력 여전하네…어제는 동점타·오늘은 끝내기 야구 2023.07.02 759
6896 [프로축구2부 안산전적] 부산 2-1 안산 축구 2023.07.02 512
6895 [프로축구 중간순위] 1일 축구 2023.07.02 522
6894 한국 여자농구, 필리핀 꺾고 '유종의 미'…아시아컵 5위로 마쳐 농구&배구 2023.07.02 210
6893 '이적설' 로리스·케인 떠나면 토트넘 주장은?…'손흥민 1순위' 축구 2023.07.02 545
6892 여자배구 흥국생명 '아시아 쿼터' 레이나 입국…3일 훈련 합류 농구&배구 2023.07.02 216
6891 [프로야구] 2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02 689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