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후반기 레이스 시작…새해 벽두에 빅매치 집중

뉴스포럼

프로배구 후반기 레이스 시작…새해 벽두에 빅매치 집중

빅스포츠 0 203 2023.12.27 12:21
우리카드, 5세트 접전 끝 승리
우리카드, 5세트 접전 끝 승리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경기.
우리카드 선수들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2023.12.2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중반에 접어든 프로배구 4라운드가 27일 시작된다.

남녀부 선두로 반환점을 돈 우리카드와 현대건설은 각각 KB손해보험,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후반기 레이스의 첫발을 뗀다.

팀당 6경기씩 치르는 4라운드는 내년 1월 19일까지 이어진다.

프로배구는 2024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올스타전 전후로 열흘을 쉬고 1월 30일 5라운드 일정을 재개한다.

각 팀은 꿀맛 같은 휴식을 앞두고 4라운드에 총력을 퍼부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화재 주포 요스바니
삼성화재 주포 요스바니

(서울=연합뉴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1)으로 꺾었다. 사진은 삼성화재 요스바니(왼쪽)가 스파이크를 하는 모습. 2023.12.15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관심을 끄는 두 팀은 나란히 4연승을 질주하는 삼성화재와 GS칼텍스다.

만년 최하위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선두권 팀으로 발돋움한 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 치열한 2위 다툼을 벌이며 선두 우리카드를 추격 중이다.

여자부 3위 GS칼텍스도 최근 4경기에서 승점 12를 쓸어 담는 무서운 상승곡선을 그리고 2위 흥국생명에 5점 차로 따라붙었다.

두 팀의 행보에 따라 선두권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

3:1로 정관장 누른 GS칼텍스
3:1로 정관장 누른 GS칼텍스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1일 오후 대전 중구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과 GS칼텍스의 경기. GS칼텍스가 3:1로 승리한 뒤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2.21 [email protected]

4라운드 주요 일정을 살피면,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우리카드(2024년 1월 5일), 대한항공-삼성화재(1월 16일), 삼성화재-우리카드(1월 19일) 등 관심을 끄는 선두권 경기가 1월에 몰렸다.

여자부에서는 올해 마지막 날에 벌어지는 흥국생명-현대건설 라이벌 경기와 현대건설-GS칼텍스(1월 10일), GS칼텍스-흥국생명(1월 17일) 일전이 시선을 모은다.

성탄절에 V리그 데뷔전을 치른 첫 파키스탄 출신 외국인 공격수 무라드 칸(대한항공)의 연착륙과 승리를 부르는 삼성화재의 파랑새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의 꾸준한 맹타는 4라운드를 달굴 관전 요소다.

최태웅 감독 경질 후 중위권 도약에 사활을 건 현대캐피탈의 반등 가능성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아베크롬비
아베크롬비 '강하게 스파이크'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9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34 프로배구 V리그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의 경기. IBK기업은행 아베크롬비가 스파이크하고 있다. 2023.11.29 [email protected]

정관장을 5위로 밀어내고 여자부 4위로 올라선 IBK기업은행의 도전도 관심을 끌 만하다.

동료와 호흡이 갈수록 맞아가면서 IBK기업은행 태국 출신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등록명 폰푼)의 평균 세트 성공은 한 라운드를 끝낼 때마다 평균 1씩 올라 현재 11.320을 찍었다.

또 왼손 공격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의 공격도 날로 날카로워져 IBK기업은행은 둘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프로배구 후반기 레이스 시작…새해 벽두에 빅매치 집중 농구&배구 2023.12.27 204
16597 리버풀, 번리에 2-0 승리…아스널 제치고 선두 탈환 축구 2023.12.27 195
16596 축구팬 선정 '올해의 골'은 싱가포르전 손흥민 왼발 감아차기 축구 2023.12.27 196
16595 K리그1 전북, 지난 시즌 득점 2위 티아고 영입 축구 2023.12.27 204
16594 원후프 대학농구 동아리 최강전, 29일 파주서 개최 농구&배구 2023.12.27 174
16593 프로농구 소노, 새 외국인 선수 서머스 영입 농구&배구 2023.12.27 175
16592 베테랑 외야수 키어마이어, MLB 토론토와 재계약…1년 1천만달러 야구 2023.12.27 252
16591 브라질 없이 월드컵 치르나…'회장 해임 논란'에 FIFA 징계 위기 축구 2023.12.27 169
16590 최정·손아섭·강민호·양현종…2024년 KBO '간판'이 바뀐다 야구 2023.12.27 257
16589 셀틱, 던디 3-0 완파하고 연승 모드 복귀…한일 공격수들 골침묵 축구 2023.12.27 181
16588 [골프소식] 이수그룹, 박희영과 후원 재계약 골프 2023.12.27 165
16587 KPGA 최고 캐디는 박상현 캐디 이동연 골프 2023.12.27 168
16586 'PK골' 솔란케, 12호골로 득점 공동 2위…손흥민은 공동 4위 축구 2023.12.27 164
16585 김주형·임성재, 2024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선봉 골프 2023.12.27 180
16584 프로농구 2023-2024시즌 덩크왕은?…올스타 콘테스트 명단 확정 농구&배구 2023.12.27 19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