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박정은·전주원·이미선 등 레전드 선수 7명을 포함한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를 출시했다.
WKBL은 5일 스포츠카드 전문 업체 ㈜탑브레이커와 함께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카드의 상품 명칭은 '2022-2023 VIA WKBL TRADING BOX'다.
WKBL 소속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한정판 오토카드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는 평카드로 구성됐다.
올해는 박정은, 전주원, 이미선 등 WKBL 레전드 선수 7명의 카드가 추가로 제작됐다.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는 이날부터 전국 12곳의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자농구 스포츠카드는 지난 시즌 처음 출시됐다.
당시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하나원큐 신지현의 한정판 오토카드가 2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