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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성현(경희대1)과 김민솔(수성방통고2)이 제4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성현은 7일 인천 드림파크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203타로 우승했다.
여자부에서는 김민솔이 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치고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올해 강민구배 제47회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챔피언 이효송(11언더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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