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브라질 출신 외국인 선수 2명을 영입했다.
수원FC는 7일 "포르투갈 1부 리그 출신 측면 공격수 바우테르손 실바와 포르투갈 2부 리그 출신 중앙 수비수 우고 고메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바우테르손은 키 180㎝와 몸무게 72㎏의 공격수로 개인 기술로 공격 루트를 만들어 내는 능력과 팀 동료를 이용한 플레이에 능하다.
고메스는 키 187㎝, 몸무게 81㎏의 수비수로 강력한 대인 방어와 공중볼 경합 능력을 갖춘 선수다.
두 선수는 2022-2023시즌에는 모레이렌스FC에서 함께 뛰며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