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안컵 보낸 토트넘, 독일 공격수 베르너 임대 임박

뉴스포럼

손흥민 아시안컵 보낸 토트넘, 독일 공격수 베르너 임대 임박

빅스포츠 0 235 2024.01.07 12:20
티모 베르너
티모 베르너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손흥민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보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독일 라이프치히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7일(한국시간)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에서 베르너를 임대해 오는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 끝까지이며, 이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매체들은 일제히 전했다.

베르너는 독일 국가대표로 57경기 24골을 기록한 선수다.

17세이던 201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16∼2020년 라이프치히에서 뛰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9-2020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터뜨려 34골을 몰아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당시 뮌헨·현 바르셀로나)에 이어 리그 득점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20년 여름 첼시 유니폼을 입고 EPL 무대를 밟았으나 두 시즌을 뛰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020-2021시즌 리그 35경기에서 6골, 다음 시즌엔 리그 21경기 4골에 그쳤고, 결국 2022년 8월 결국 라이프치히로 돌아갔다.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9골을 포함해 공식전 16골을 남긴 그는 이번 시즌엔 팀 내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득점이 2골에 불과하다.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선 8경기 출전에 그쳤는데, 선발로 나선 건 2경기뿐이었다.

라이프치히의 마르코 로제 감독은 독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베르너가 임대를 원하는 것은 맞다. 그는 유럽선수권대회(유로)에 출전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현재 EPL 5위(승점 39)를 달리는 토트넘은 주장이자 전력의 핵심인 손흥민이 자리를 비운 공격진 보강을 위해 베르너를 겨울 이적시장 첫 영입 대상으로 점찍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결승까지 오른다면 손흥민은 2월 11일이 지나야 토트넘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토트넘으로선 상위권 경쟁의 고비에서 한 달 넘게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12골 5도움을 올려 득점은 팀 내 1위, 도움은 페드로 포로(6개)에 이어 2위일 정도로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086 아시안컵 조직위원장 "손흥민은 아시아를 뛰어넘은 '월드 스타'" 축구 2024.01.07 229
열람중 손흥민 아시안컵 보낸 토트넘, 독일 공격수 베르너 임대 임박 축구 2024.01.07 236
17084 전직 프로야구선수 술자리 폭행 혐의로 피소 야구 2024.01.07 284
17083 클린스만호, 플랜B·무실점 OK…1득점·퇴장은 '옥에 티' 축구 2024.01.07 236
17082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앞두고 이라크에 1-0 승리…6연승 행진(종합) 축구 2024.01.07 276
17081 K리그1 전북, 경희대 장신 윙포워드 박주영 영입 축구 2024.01.07 211
17080 김민재, 팬들이 뽑은 독일 분데스리가 '전반기 베스트 11' 축구 2024.01.07 206
17079 2002년부터 K리그 605경기 뛴 골키퍼 김영광, 선수 생활 마침표 축구 2024.01.07 213
17078 클린스만호 조별리그 상대 요르단, 아시안컵 개최국 카타르 제압 축구 2024.01.07 202
17077 손흥민·김민재·이강인·황희찬, 이라크와 평가전서는 벤치에 축구 2024.01.07 211
17076 [프로배구 전적] 6일 농구&배구 2024.01.07 182
17075 [프로농구 울산전적] 현대모비스 83-82 kt 농구&배구 2024.01.07 175
17074 NBA 멤피스, 3점포 23개로 레이커스 격파(종합) 농구&배구 2024.01.07 190
17073 이정후 뛰는 샌프란시스코, 2021년 사이영상 받은 레이 영입 야구 2024.01.07 305
17072 한국 축구 골문 지켰던 정성룡, J리그 가와사키와 재계약 축구 2024.01.07 2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