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상승

뉴스포럼

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상승

빅스포츠 0 266 2023.07.17 12:20
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서울=연합뉴스) 안병훈이 지난 16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을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마쳤다.
공동 3위에 오른 안병훈은 이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 자격을 따냈다. 사진은 디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안병훈. 2023.7.17 [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가 됐다.

안병훈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31위보다 46계단이 오른 8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공동 3위 성적으로 안병훈은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안병훈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 24위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가 됐고,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로 내려갔다. 1위는 여전히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를 기록했고 김시우 36위, 이경훈 53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린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자 빈센트 노르만(스웨덴)은 286위에서 164위로 껑충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795 여자농구 신한은행·KB, 일본 서머캠프 마지막 경기 승리 농구&배구 2023.07.18 248
7794 서울시교육청,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에 '조치 없음' 야구 2023.07.18 702
7793 튀르키예 여자배구, VNL서 처음으로 우승 축배 농구&배구 2023.07.18 236
7792 AT마드리드와 친선전 앞두고 26일 K리거 팬사인회·축구 클리닉 축구 2023.07.18 534
7791 6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에 울산 바코…4경기 5골 1도움 축구 2023.07.18 509
7790 세계랭킹 3위 리디아 고, 룰 착각으로 7벌타 골프 2023.07.18 271
7789 WK리그 득점왕 문미라 "마무리가 내 강점…월드컵 8강 가고파" 축구 2023.07.18 523
7788 대표팀 다녀온 GS칼텍스 문지윤, 이 갈았다 "부족한 부분 느껴" 농구&배구 2023.07.18 231
7787 美 세컨드젠틀맨, 女월드컵 대표단 이끌고 뉴질랜드 방문 축구 2023.07.18 526
7786 손흥민, 사우디 이적설 재차 일축…"아직 EPL서 할 일 많아" 축구 2023.07.18 528
7785 NBA 스타 커리,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 우승 골프 2023.07.17 245
7784 PGA 투어 신인 노르만,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강성훈 67위 골프 2023.07.17 289
7783 유럽 최강 그랜트, LPGA투어 첫 우승…한국 선수 톱10 '전무' 골프 2023.07.17 247
7782 K리그1 울산 박용우, UAE 알 아인 이적…18일 전훈캠프 합류 축구 2023.07.17 507
7781 한국청소년스포츠동아리연맹, 17∼18일 중고농구대회 개최 농구&배구 2023.07.17 24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