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보령시는 한국 최초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함께하는 '2023 보령 JS 컵(CUP) U12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보령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회에는 국내 24개팀, 해외 8개팀 등 총 32개팀 5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 규칙을 준용, 4개 팀씩 총 8개 조로 조별 리그 예선 경기를 치르고, 본선은 상·하위 스플릿 운영을 통해 모든 팀이 마지막 날까지 경기한다.
시는 대회 기간 경기장별로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하게 경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