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고효준·박민호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뉴스포럼

프로야구 SSG, 고효준·박민호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빅스포츠 0 89 10.05 12:20
하남직기자
역투하는 고효준
역투하는 고효준

(인천=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NC다이노스와 SSG랜더스의 2차전 경기. 8회초 교체 투입된 SSG 고효준이 역투하고 있다. 2023.10.2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왼손 불펜 고효준(41) 등 선수 10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

SSG는 5일 10명의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투수 고효준, 박민호, 서상준, 이찬혁, 허민혁, 포수 김지현, 전경원, 내야수 강진성, 최경모, 최유빈 등이 방출 명단에 포함됐다.

1군에서 601경기에 등판한 베테랑 투수 고효준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고효준은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해 올해까지 1군에서 601경기 47승 54패 4세이브 56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올렸다.

지난해까지는 SSG 필승조로 활약했지만, 올해에는 26경기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8.18로 주춤했다. 6월 27일 kt wiz전 이후에는 1군 마운드에 서지 못했다.

SSG는 박민호, 강진성, 최경모 등 후반기에 1군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도 방출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879 NH농협은행 FIBA 3대3 홍천 챌린저 12일 개막…방성윤 등 출전 농구&배구 10.05 71
27878 이경훈,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R 공동 22위…김성현 탈락 골프 10.05 86
27877 토트넘 감독 "손흥민, 7일 브라이턴전도 출전 어려워" 축구 10.05 110
27876 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 "클럽월드컵 때문에 EPL 개막 늦춰야" 축구 10.05 115
27875 일본 베테랑 투수 스가노, 올겨울 MLB 진출 재도전 야구 10.05 96
27874 프로야구 준PO 1차전 매진…PS 8경기 연속 매진 행진 야구 10.05 95
열람중 프로야구 SSG, 고효준·박민호 등 10명에게 재계약 불가 통보 야구 10.05 90
27872 EU 최고법원 "FIFA 선수이적 일부 규정 EU법에 위반" 축구 10.05 130
27871 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축구 우승 KSPO에 포상금 7천만원 축구 10.05 131
27870 LG 신예 이주헌·김대원 준PO 엔트리 포함…kt는 동일 야구 10.05 117
27869 대한민국농구협회, 코리아 3대3 올팍투어 개최 농구&배구 10.05 80
27868 장유빈, KPGA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R 단독선두…최경주 컷 통과 골프 10.05 101
27867 '주전 휴식' 정관장, 일본 팀에 패배…배구 컵대회 준결승 진출 농구&배구 10.05 89
27866 [통영·도드람컵 배구전적] IBK기업은행 3-1 흥국생명 농구&배구 10.05 94
27865 우려가 현실로…손흥민 빠진 홍명보호, 플랜B로 '2연전 돌파' 축구 10.05 12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