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마무리 최대어' 헤이더, 휴스턴과 5년 1천271억원에 계약

뉴스포럼

'MLB 마무리 최대어' 헤이더, 휴스턴과 5년 1천271억원에 계약

빅스포츠 0 306 2024.01.20 18:20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된 좌완 마무리 조시 헤이더
휴스턴으로 이적하게 된 좌완 마무리 조시 헤이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이번 미국 메이저리그(MLB)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서 '최대어'로 대접받았던 왼손 마무리 투수 조시 헤이더(29)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MLB닷컴 등 미국 주요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헤이더가 휴스턴과 5년 총액 9천500만 달러(약 1천271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매년 1천900만 달러씩 연봉을 받는 조건이며, 계약을 중도에 파기하고 FA 자격을 재취득하는 옵트아웃 등 조항은 포함하지 않았다.

전체 구단에 대한 트레이드 거부권도 계약서에 넣었고, 마리아노 리베라의 이름을 딴 구원 투수상을 받으면 보너스를 받기로 했다.

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데뷔한 헤이더는 강력한 구위를 앞세워 리그 최강 마무리 투수로 발돋움했다.

2022년 후반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에는 잠시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2023년 61경기 2승 3패 33세이브 평균자책점 1.28로 이름값을 했다.

MLB 7시즌 통산 성적은 20승 21패 165세이브 평균자책점 2.50이다.

MLB닷컴은 헤이더의 계약이 사실상 역대 구원투수 최대 규모 계약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에드윈 디아스가 뉴욕 메츠와 5년 1억200만 달러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으나 일부는 계약 기간이 끝난 이후로 지급 유예했다. 이 때문에 디아스의 5년 실질 수령액은 9천320만 달러다.

짐 크레인 휴스턴 구단주는 "우리 불펜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다. 8회나 9회 어디로 가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월드시리즈에 도전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7665 NBA 피닉스 '52점 폭발' 부커 앞세워 뉴올리언스 꺾고 4연승 농구&배구 2024.01.21 160
17664 황인범이 살린 클린스만호, 아시안컵 요르단전 2-2 진땀 무승부(종합) 축구 2024.01.21 247
17663 광주일고 야구부 '창단 100주년 기념식' 개최 야구 2024.01.21 293
17662 SK 오세근 "나도 '노인즈'…감독님이 자꾸 괜찮냐고 물어보셔" 농구&배구 2024.01.21 167
17661 [여자농구 중간순위] 20일 농구&배구 2024.01.21 151
열람중 'MLB 마무리 최대어' 헤이더, 휴스턴과 5년 1천271억원에 계약 야구 2024.01.20 307
17659 이경훈,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2R 3위…김시우는 5위 골프 2024.01.20 186
17658 리디아 고, LPGA 개막전 2라운드 공동 선두…유해란 공동 21위 골프 2024.01.20 201
17657 [아시안컵]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K리거 아스나위 앞세워 베트남 격파 축구 2024.01.20 281
17656 프로야구 SSG, 내야수 김성현과 3년 6억원 다년 계약 야구 2024.01.20 311
17655 이재성 소속팀 마인츠-우니온 베를린 경기 악천후에 연기 축구 2024.01.20 307
17654 진학 빌미로 8천만원 받은 초교 야구부 감독…구속영장 기각 야구 2024.01.20 319
17653 주급 6억에 사우디 갔던 'LGBT 지지자' 헨더슨 "변한 적 없다" 축구 2024.01.20 284
17652 이집트축구협회 "햄스트링 다친 살라흐, 네이션스컵 2경기 결장" 축구 2024.01.20 287
17651 프로야구 LG 홍창기, 연봉 5억1천만원에 재계약 야구 2024.01.20 25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