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친 배지환, 다음 주 마이너리그서 본격 재활

뉴스포럼

발목 다친 배지환, 다음 주 마이너리그서 본격 재활

빅스포츠 0 419 2023.07.30 12:20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
피츠버그 한국인 타자 배지환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발목을 다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반기 막판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마이너리그에서 본격적인 재활을 시작한다.

MLB닷컴은 배지환이 다음 주 초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소속으로 재활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실전에 나서 통증 추이를 살피고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배지환은 이달 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2루 땅볼을 치고 1루로 뛰다가 발목 통증을 느꼈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통증이 도지자 피츠버그 구단은 배지환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배지환은 올 시즌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을 치고 홈런 2개에 타점 19개, 도루 20개를 기록했다. 특히 2루수와 중견수로 수비 재능을 뽐냈다.

빅리그 복귀 시점은 재활 속도에 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40 '이현규 극장골' K리그2 12위 안산, 천안 꺾고 9연패 뒤 2연승 축구 2023.07.31 332
8539 1위 LG, 두산전 스윕하고 4연승…최원태 이적 후 완벽투 승리 야구 2023.07.31 393
8538 한국 여자축구, 모로코에도 져 2연패…16강 가능성 '매우 희박'(종합) 축구 2023.07.31 315
8537 [여자월드컵 중간순위] H조(30일) 축구 2023.07.31 319
8536 [여자월드컵] 23년 만에 반복된 한국 축구 '애들레이드의 아픔' 축구 2023.07.31 331
8535 [여자월드컵] 부상 악재·이른 실점에 발목…'첫 출전' 모로코도 못 넘은 한국 축구 2023.07.31 333
8534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0-0 두산 야구 2023.07.31 359
8533 염경엽 감독, 감기 걸린 플럿코 질책 "책임 있는 몸 관리 필요" 야구 2023.07.31 399
8532 이민자의 딸이 휘날린 프랑스국기…부티에, 에비앙챔피언십 제패 골프 2023.07.31 220
8531 [프로야구 고척전적] 삼성 10-6 키움 야구 2023.07.31 359
8530 '선제골' 데파이 "이강인 잘 모르지만 한국 축구 인상적" 축구 2023.07.31 333
8529 [여자월드컵] 벨 감독, 모로코전 패배에 "한국 여자축구 완전히 바꿔야" 축구 2023.07.31 313
8528 [여자월드컵] 스위스·노르웨이 16강 진출…개최국 뉴질랜드 탈락 축구 2023.07.31 320
8527 [여자월드컵] 지소연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너무 죄송해" 축구 2023.07.31 330
8526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0일 축구 2023.07.31 30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