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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단국대가 제7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했다.
단국대는 4일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대학부 결승에서 건국대를 71-56으로 물리쳤다.
단국대는 송인준이 17점 12리바운드, 이경도는 14점 12어시스트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달성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단국대 이경도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건국대 프레디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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