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한 화제와 호재에도 초라한 LIV 골프 시청률

뉴스포럼

숱한 화제와 호재에도 초라한 LIV 골프 시청률

빅스포츠 0 215 2024.02.07 12:23
LIV 골프 개막전 우승자 호아킨 니만.
LIV 골프 개막전 우승자 호아킨 니만.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3년째 시즌을 맞은 LIV 골프 TV 중계방송 시청률은 여전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한국시간) 골프위크에 따르면 지난 5일 끝난 LIV 골프 시즌 개막전 최종 라운드 TV 중계 시청자는 43만2천 가구에 불과했다.

이는 전날 2라운드 시청자 16만8천 가구보다 갑절 이상 늘어난 것이긴 하지만 같은 날 열릴 예정이던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 탓에 취소된 사실을 고려하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시청률이다.

LIV 골프 2라운드가 치러진 4일 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3라운드 시청자는 195만1천 가구로 집계돼 LIV 골프보다 10배 많았다.

LIV 골프 개막전은 여러모로 팬들의 눈길을 끌 호재가 많았다.

호아킨 니만(칠레)은 첫날 59타를 쳤고, 2라운드에서 벌타를 받고도 최종 라운드에서 쫄깃한 연장 승부 끝에 우승하는 등 사흘 내내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세계랭킹 3위 욘 람(스페인)이 LIV 골프 데뷔전을 치러 우승 경쟁 끝에 3위를 차지했다.

볼거리가 많았던 셈이다.

게다가 AT&T 페블비치 프로암 최종 라운드가 취소됐고, 어떤 프로 스포츠 종목도 정면 대결을 피하는 시청률 블랙홀 미국프로풋볼(NFL) 경기도 없었다.

한편 지난해 LIV 골프 개막전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29만1천 가구였는데, 같은 날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238만 가구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500 K리그1 울산 '신입 호랑이'들의 이구동성 "3연패에 힘 보태야죠" 축구 2024.02.08 200
18499 아시아 유스 바스켓볼 챔피언십, 15일부터 충주서 개최 농구&배구 2024.02.08 134
18498 여수 디오션리조트·안산그리너스FC, 스폰서십 체결 축구 2024.02.08 202
18497 NBA 올스타 양팀 감독, 올스타전 앞두고 '고난의 시기' 농구&배구 2024.02.08 126
18496 '비신사적 행위·KBL 비방' 현대모비스 프림, 제재금 230만원 농구&배구 2024.02.08 118
18495 MLB닷컴 "올해 샌디에이고 성패 분수령…새 접근법 필요할 수도" 야구 2024.02.08 170
18494 K리그1 강원, 전북서 측면 수비수 이유현 임대 영입 축구 2024.02.08 182
18493 강릉시·의회,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축구 2024.02.08 206
18492 홍준표 "클린스만 돌려보내고 국산 감독 임명해야"(종합) 축구 2024.02.08 192
18491 [여자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4.02.08 122
18490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수사정보 유출"…재차 수사관 기피신청 축구 2024.02.08 178
18489 지식 구독 서비스 롱블랙, 승일희망재단에 608만원 기부 농구&배구 2024.02.08 131
18488 [아시안컵] "설득력 없던 한국…스타에 의존한 일관성 없는 전술" 축구 2024.02.07 195
18487 [아시안컵] AFC도 대량 실점 주목…2011·2015·2019 대회 합친 수준 축구 2024.02.07 220
18486 페퍼저축은행, 프로배구 남녀 통합 최다 연패까지 깨나 농구&배구 2024.02.07 13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