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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퇴영한 잼버리 미국·캐나다 대원들, 수원서 프로야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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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0 00:22
미국,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kt 응원가에 맞춰 율동하고 있다. 2023.8.9.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t wiz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 미국,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kt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조기 퇴영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미국 대원 800명과 캐나다 대원 80명을 초청했다"며 "이들은 경기 전 kt 응원 배우기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미국, 캐나다 잼버리 대원들이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앞두고 kt 응원가에 맞춰 율동하고 있다. 2023.8.9.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kt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구단 마스코트 열쇠고리 등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kt는 "대원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해 현장 인력 10명을 추가 배치하고 음료 등을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