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분당경영고가 2023 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정상에 올랐다.
분당경영고는 11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여고부 결승에서 온양여고를 81-75로 물리쳤다.
3월 춘계연맹전, 4월 협회장기를 제패한 분당경영고는 올해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최우수선수(MVP)에는 이날 3점슛 2개 포함 29점을 넣고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변하정(분당경영고)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