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인삼공사, 필리핀 프로팀 꺾고 존스컵 4승 1패

뉴스포럼

프로농구 인삼공사, 필리핀 프로팀 꺾고 존스컵 4승 1패

빅스포츠 0 162 2023.08.18 00:20
인삼공사 선수들
인삼공사 선수들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필리핀 프로구단 레인오어샤인 엘라스토 페인터스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17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차전에서 레인오어샤인에 87-77로 이겼다.

인삼공사는 전날 일본 대학 선발팀에 승리한 데 이어 연승을 달리며 4승 1패를 기록했다.

박지훈이 25점(6도움 3스틸)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올렸고, 듀본 맥스웰과 정준원이 각각 15점과 13점을 지원했다.

박지훈은 특히 승부처였던 3쿼터를 지배하다시피 하며 지난 시즌 '통합우승 주역' 다운 위력을 보였다.

박지훈은 앞선에서 공격을 이끌다가 수비가 벌어지면 3점 슛을 날렸고, 틈이 보이면 돌파해 레이업을 올리면서 파울까지 유도했다.

KGC는 박지훈이 개인 돌파로 만든 레이업 득점에 추가 자유투를 보태 5분 20초를 남기고 54-34까지 격차를 벌렸다.

박지훈은 3쿼터에 3점 슛 2개를 포함, 18점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82 [부고] 김학범(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씨 장인상 축구 2023.08.18 229
9581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8-4 키움 야구 2023.08.18 150
9580 국가대표 마운드 섭렵한 '112승 좌완' 차우찬 현역 은퇴 야구 2023.08.18 159
9579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0-9 한화 야구 2023.08.18 141
9578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KIA, 키움에 재역전드라마 야구 2023.08.18 207
9577 '단타·2루타·홈런' kt 장성우 "16년간 3루타 2개…기대 안 해" 야구 2023.08.18 189
9576 kt 배정대, 11년 전 후배 얼차려 사실 공개…"진심으로 후회" 야구 2023.08.18 149
9575 "서로를 보며 힘냈죠"…여자배구 대표팀, 부활의 스파이크 다짐 농구&배구 2023.08.18 214
9574 거침없는 kt, 2위 SSG와 승차 '0'…두산은 7위로 추락(종합) 야구 2023.08.18 143
9573 MLB닷컴 "장현석 다저스 유망주 22위…2027년 빅리그 데뷔 전망" 야구 2023.08.18 156
열람중 프로농구 인삼공사, 필리핀 프로팀 꺾고 존스컵 4승 1패 농구&배구 2023.08.18 163
9571 '이글-버디로 시작' 유소연, 하이원리조트 오픈 3승 '기대감' 골프 2023.08.18 141
9570 김하성, 시즌 112번째 안타·67번째 득점…타티스 주니어 홈스틸 야구 2023.08.17 165
9569 5경기서 단 1승…울산, 전북과 '현대가 더비'서 위기탈출? 축구 2023.08.17 182
9568 '트레블' 맨시티, UEFA 슈퍼컵도 우승…승부차기서 세비야 제압 축구 2023.08.17 24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