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 30분을 앞두고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해 처음에는 비구름이 지나간 뒤 정비를 마치고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좀처럼 빗줄기가 수그러들지 않아 결국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양 팀은 올 시즌 나란히 13차례씩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