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미네소타전 톱타자 선발 출전

뉴스포럼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미네소타전 톱타자 선발 출전

빅스포츠 0 154 2023.08.19 12:21
배지환, 48일 만에 빅리그 복귀
배지환, 48일 만에 빅리그 복귀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발목 부상을 털어내고 빅리그로 돌아왔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다.

7월 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발목 통증을 느낀 배지환은 다음 날(7월 3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8월 초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시작한 배지환은 트리플A 9경기에 출전해 32타수 11안타(타율 0.344), 1홈런, 1타점, 2도루를 올렸다.

피츠버그는 배지환이 발목 통증에서 벗어난 걸 확인한 뒤, 빅리그로 다시 불러올렸고 복귀전에서 톱타자로 내세웠다.

배지환이 빅리그 경기에 출전하는 건, 48일 만이다.

배지환의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성적은 76경기 타율 0.238(214타수 51안타), 2홈런, 19타점, 20도루다. 발목 부상에서 벗어나면서 특유의 속력을 자랑할 기회도 다시 얻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672 안우진 복귀전에서 시즌 8승…키움, 롯데 잡고 8월 첫 연승 야구 2023.08.20 216
9671 '독주 체제' LG, SSG에 이틀 연속 승리…kt, 2위 도약 마법(종합) 야구 2023.08.20 232
9670 K리그2 아산, 새 감독 맞이한 안산 1-0 제압…3경기 무패 축구 2023.08.20 178
9669 배지환, 빅리그 복귀 첫날부터 펜스 직격 2루타 포함 3출루 야구 2023.08.19 157
9668 홍원기 키움 감독 "이주형, 팀에서 제일 강한 모습 보여줘" 야구 2023.08.19 154
9667 [사진 속 어제와 오늘] 프로야구 ② 야구 2023.08.19 164
9666 임성재, PGA투어 PO 2차전 둘째 날 공동 10위…안병훈 13위 골프 2023.08.19 166
9665 세기말 무관심 속 누드달력…호주 女축구엔 있고 한국에 없는 건 축구 2023.08.19 197
9664 샌디에이고 김하성, ESPN 산정 'MVP 랭킹 NL 5위' 야구 2023.08.19 160
9663 '김민재 스승' 스팔레티 감독, 이탈리아 대표팀 사령탑 선임 축구 2023.08.19 178
열람중 피츠버그 배지환, 빅리그 복귀…미네소타전 톱타자 선발 출전 야구 2023.08.19 155
9661 '김민재 선발·케인 골맛' 뮌헨, 브레멘과 개막전에서 4-0 대승 축구 2023.08.19 190
9660 [여행honey] 여자월드컵 열린 호주의 매력 ② '남십자성' 같은 애들레이드 축구 2023.08.19 193
9659 과르디올라 "우리가 첼시처럼 돈 썼다면 정밀 조사 받았을 것" 축구 2023.08.19 206
9658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엔도, EPL 리버풀 입단 축구 2023.08.19 17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