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절묘한 침투 패스로 시즌 3호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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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절묘한 침투 패스로 시즌 3호 도움

빅스포츠 0 206 2024.02.25 12:21

즈베즈다 3-0 완승…고영준의 파르티잔과 치열한 선두 경쟁

페널티킥 이끌어낸 황인범의 스루패스
페널티킥 이끌어낸 황인범의 스루패스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 한국의 경기. 황인범이 손흥민을 향해 스루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4.1.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상대 뒷공간을 공략하는 절묘한 침투 패스를 선보이며 소속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완승을 이끌었다.

즈베즈다는 24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FK 추카리치키를 3-0으로 격파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풀타임을 소화한 데다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했다.

1-0으로 앞선 전반 36분 후방에서 공을 잡더니 단숨에 하프라인을 넘어 전진한 황인범은 상대 포백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스트라이커 세리프 은디아예의 움직임을 포착했다.

황인범이 수비 사이로 찔러 준 침투 패스를 따라 은디아예가 질주하자 골키퍼와 1 대 1 상황이 만들어졌고, 추가 골로 이어졌다.

이는 황인범의 리그 2호, 시즌 3호 어시스트다. 이로써 황인범은 올 시즌 2골 3도움을 기록, 공격포인트 5개를 쌓았다.

전반부터 2-0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힌 즈베즈다는 후반 30분 오스만 부카리가 페널티킥으로 쐐기 골까지 터뜨리며 3-0 쾌승을 완성했다.

소파스코어는 공수에서 맹활약한 황인범에게 팀 내 최고인 8.3의 평점을 매겼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황인범은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키 패스'를 세 차례 배달했고, 그라운드 경합에서도 6번 중에서 4번을 이겼다.

18승 1무 3패가 된 리그 2위 즈베즈다(승점 55)는 고영준이 뛰는 FK 파르티잔(18승 2무 2패·승점 56)과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파르티잔도 22라운드에서 FK 라드니크 수르둘리차를 원정에서 2-1로 꺾었다.

지난달 23일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파르티잔에 입단한 고영준은 왼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패스 시도하는 황인범
패스 시도하는 황인범

(도하=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대표팀 황인범이 바레인 골문 앞에서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2024.1.1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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