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서 10월 LPGA 대회 추진

뉴스포럼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서 10월 LPGA 대회 추진

빅스포츠 0 114 06.10 00:20
조근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해남군 "LPGA 국내 대회 주관사 만나 협의 중"

LPGA 대회 추진 중인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둘러보는 박지원 의원, 명현관 군수 등 일
LPGA 대회 추진 중인 파인비치골프링크스 둘러보는 박지원 의원, 명현관 군수 등 일

[박지원 의원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 파인비치골프링크스(27홀)에서 오는 10월 중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추진되고 있다.

9일 해남군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LPGA, 국내 대회 주관사, 보성그룹 관계자 등이 만나 파인비치골프링크스 점검과 협의가 진행됐다.

파인비치골프장측은 지난 3월 잔디를 대회 하기에 좋은 금잔디로 전면 교체했는데 10월 대회까지 최적의 상태가 유지될지 걱정을 해왔다.

그러나 잔디가 빠르게 잘 활착되고 있어 대회 운영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한국골프장경영협의회 소속 잔디연구소의 의견에 따라 대회 개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잔디 상태가 대회 개초에 문제없을 것이라는 잔디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오는 7월에 잔디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회 일정 등이 최종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군은 친환경 사업, 에너지 사업 등을 세계에 알리고자 LPGA 대회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441 MLB 전체 1순위 유망주 앤서니, 2경기 만에 2타점 2루타 야구 06.11 96
34440 벨트레가 SSG 2군 선수들에게…"간절함이 독이 된 적은 없다" 야구 06.11 48
34439 제9회 베어크리크배 아마 골프선수권 다음 달 1일 개막 골프 06.11 47
34438 프로농구 LG, MVP 출신 포인트가드 두경민 웨이버 공시 요청 농구&배구 06.11 59
34437 선발 14연패 못 끊어도…첫 무실점으로 희망 던진 키움 김윤하 야구 06.11 90
34436 넥슨, 프로축구 선수와 함께하는 'eK리그 서포터즈컵' 개최 축구 06.11 43
34435 호주, 사우디 꺾고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북한은 '무승' 탈락 축구 06.11 47
34434 골프 경기복 전문 FJ, 여름용 '핫서머 라이크' 출시 골프 06.11 72
34433 손흥민 "아직 토트넘과 1년 남아…어디 가든 최선 다할 것"(종합) 축구 06.11 71
34432 와이스 역투 앞세운 한화, 두산 잡고 1위 LG 반게임 차 추격(종합) 야구 06.11 69
34431 프로농구 컵대회 사라지나…KBL, 비시즌 시범경기 도입 검토 농구&배구 06.11 145
34430 황유나, KLPGA 2부투어서 시즌 3번째 우승…"목표 달성" 골프 06.11 160
34429 [프로야구 중간순위] 10일 야구 06.11 127
34428 10골 손흥민·1천397분 황인범…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주역들 축구 06.11 132
34427 솔라시도CC, 16일부터 야간 라운드 개시 골프 06.11 1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