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뉴스포럼

캐나다 오픈 공동 6위 안병훈, 골프 세계랭킹 43위로 상승

빅스포츠 0 102 06.10 00: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코스를 걷는 안병훈.
코스를 걷는 안병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6위를 차지한 안병훈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안병훈은 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3위에 올랐다.

지난주 47위에서 4계단 뛰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컷 탈락한 임성재(23위)와 김주형(52위), 그리고 김시우(61위)는 소폭 하락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라이언 폭스(뉴질랜드)는 75위에서 32위로 도약했다.

그는 9일 자 세계랭킹 60위 이내 선수에게 주는 US오픈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4위를 차지한 캐머런 영(미국)도 지난주 66위에서 56위로 뛰면서 US오픈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찰스 슈와브 챌린지 3위로 세계랭킹 57위에 진입했던 버디 코울리(미국)는 이번 주 랭킹 58위로 US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이미 예선에서 US오픈 출전권을 확보했던 영과 코울리가 우선순위가 더 높은 세계랭킹 60위 이내 자격으로 출전권을 따자 예선전 예비 순번 1, 2번이었던 체이스 존슨과 에릭 호출(이상 미국)이 US오픈 출전권을 넘겨받는 행운을 누렸다.

한편 한국프로골프(PGA) 투어 부산오픈에서 우승한 김홍택은 524위에서 384위로 올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등 1∼3위는 변동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456 유원골프재단,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국제 대회 참가 지원 골프 06.12 74
34455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06.12 101
34454 오스틴, 쐐기 투런포 '쾅'…LG, 반게임 차 선두 수성(종합) 야구 06.12 101
34453 박정권 SSG 2군 감독 "절실한 선수에게 도움되는 지도자 되고파" 야구 06.11 103
34452 '클럽 스타워즈' 개봉 박두…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팡파르 축구 06.11 121
34451 허리 통증 털고 선발 복귀한 이정후, 시즌 3호 3루타 폭발 야구 06.11 84
34450 K리그1 순위 싸움 재개…선두 전북, 강원전 5연패 사슬 끊을까(종합) 축구 06.11 95
34449 투구 속도 내는 오타니…다저스 감독 "전반기 복귀 가능성 있어" 야구 06.11 63
34448 제2연평해전·연평도포격전 영웅, 프로야구 시구·시타 나선다 야구 06.11 149
34447 학계도 지적한 프로농구 FA '보상의 벽'…언제 낮아지나 농구&배구 06.11 41
34446 K리그1 순위 싸움 재개…선두 전북, 강원전 5연패 사슬 끊을까 축구 06.11 74
34445 젊은 피에 기회 줄까, FIFA 랭킹에 집중할까…홍명보의 고민 축구 06.11 51
34444 SSG, 일본프로야구 2군에서 뛰던 왼손타자 장현진 영입 야구 06.11 164
34443 KBL, 2028-2029시즌까지 몰텐과 공식 사용구 계약 연장 농구&배구 06.11 87
34442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국내 확장 출시…손흥민·정국 협업" 축구 06.11 14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