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취소되는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KBO는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잠실),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대전), 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광주)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프로야구는 전날도 전국을 적신 비로 인해 5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이로써 올 시즌 비나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총 75경기로 늘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