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뉴스포럼

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빅스포츠 0 288 02.08 12:20
하남직기자
투구하는 김사윤
투구하는 김사윤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김사윤이 4회에 투구하고 있다. 2024.6.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왼손 투수 김사윤(30)이 4천만원에 2025시즌 연봉 계약을 했다.

김사윤을 마지막으로 KIA 등 프로야구 10개 구단은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을 마쳤다.

KIA는 7일 "김사윤이 2024년 3천400만원에서 600만원 오른 4천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KIA는 2025년 선수단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김사윤은 KBO리그 2025시즌 재계약 대상자 중 가장 늦게 도장을 찍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키움 히어로즈 출신 문성현만이 아직 계약을 완료하지 못했다.

2024시즌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은 '연봉 계약'에서도 잭폿을 터뜨렸다.

김도영은 1억원에서 400%나 오른 5억원에 사인하며 2020년 이정후(당시 키움 히어로즈)가 받은 연봉 3억9천만원을 1억1천만원이나 넘어선 '4년 차 최고 연봉 기록'을 세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250 '이강인 교체 출전' PSG, 모나코에 4-1 완승…흐비차 이적 첫 골 축구 02.08 157
33249 장유빈, LIV 골프 시즌 개막전 2라운드 공동 46위 골프 02.08 162
33248 '김민재 풀타임·케인 PK 2골' 뮌헨, 브레멘 꺾고 리그 7연승 축구 02.08 168
33247 골프 의류 힐크릭, KLPGA 안소현 후원 계약 골프 02.08 153
33246 김주형, PGA 투어 피닉스오픈 2R 공동 4위…선두와 3타 차 골프 02.08 146
33245 '절치부심' SSG 최민준 "투구 폼 변화, 구위 상승으로 1군 진입" 야구 02.08 155
33244 호날두, 40세 첫 경기서도 골 맛…사우디서 공식전 5경기 연속골 축구 02.08 150
33243 PGA 투어 김주형 "셰플러와 함께 경기 하며 많은 도움 됐다" 골프 02.08 157
열람중 KIA 김사윤, 4천만원…프로야구 재계약 대상자 연봉 협상 완료 야구 02.08 289
33241 '불안한 2위' 현대건설·'봄배구 위기' 우리카드 "부상 때문에" 농구&배구 02.08 152
33240 K리그1 강원, 포르투갈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호마리우 영입 축구 02.08 101
33239 순조로운 2025시즌 준비…LG 손주영, 캠프 두 번째 불펜피칭 야구 02.08 165
33238 [프로농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02.08 233
33237 [프로농구 서울전적] 삼성 77-63 소노 농구&배구 02.08 219
33236 여자농구 꼴찌 하나은행, 삼성생명 잡고 3연승 막판 돌풍 농구&배구 02.08 2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