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방출생 강진성 영입…1루수 자원 확보

뉴스포럼

프로야구 키움, 방출생 강진성 영입…1루수 자원 확보

빅스포츠 0 73 10.11 12:21
김경윤기자
SSG 랜더스에서 뛰던 강진성
SSG 랜더스에서 뛰던 강진성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방출선수 강진성(30)을 영입했다.

키움 관계자는 "유틸리티 자원 강진성과 계약했다"며 "곧 팀에 합류해 새 시즌 준비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 NC 다이노스에 입단한 강진성은 2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가 2020년 깜짝 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날렸다.

강진성은 2020시즌 121경기에서 타율 0.309, 12홈런, 70타점의 맹활약을 펼치며 일명 '깡진성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활약을 이어가지 못했다. 2021년 부진한 성적을 낸 뒤 자유계약선수(FA) 박건우의 보상 선수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다.

두산에서도 재기하지 못한 강진성은 트레이드를 통해 2023년 SSG 랜더스로 이적했고 두 시즌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키움은 장타력을 갖춘 강진성을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키움은 기존 1루수 최주환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서 이를 대체할 자원이 시급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8163 홍명보호 베테랑과 젊은피 이구동성 "똘똘 뭉쳤기에 승리"(종합) 축구 10.11 100
28162 한국 소프트볼 대학 대표팀, 2024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출전 야구 10.11 86
28161 손흥민·황희찬 빠진 때 나타난 해결사…듬직한 베테랑 이재성 축구 10.11 100
28160 8개월 만에 돌아온 오현규, 요르단전서 A매치 데뷔골 폭발 축구 10.11 106
28159 [월드컵축구 전적] 한국 2-0 요르단 축구 10.11 94
28158 이경훈, PGA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첫날 공동 29위 골프 10.11 75
28157 '요르단전 완승' 홍명보 "선수들, 준비한 것 완벽하게 보여줬다" 축구 10.11 94
28156 '홍명보 신뢰 문제' 소문 일축한 김민재 "분위기 좋은데요" 축구 10.11 88
28155 아시안컵 4강전 굴욕, 홍명보호가 되갚았다…침묵에 빠진 요르단 축구 10.11 86
28154 "강민호 선배, 기다려"…PO 진출 노리는 kt·LG의 동상이몽 야구 10.11 78
28153 홍명보호에 완패한 요르단 감독, 원투펀치 가동 못 해 아쉬움 축구 10.11 86
28152 MLB 양키스, 캔자스시티 꺾고 2년 만에 ALCS 진출(종합) 야구 10.11 63
28151 홍명보호 베테랑과 젊은피 이구동성 "똘똘 뭉쳤기에 승리" 축구 10.11 81
28150 지붕 뜯긴 MLB 탬파베이 홈구장…"피해 파악에만 몇주 걸릴 것" 야구 10.11 66
열람중 프로야구 키움, 방출생 강진성 영입…1루수 자원 확보 야구 10.11 7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