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교체출전' 셀틱, 머더웰에 3-1 승리…선두 질주

뉴스포럼

'양현준 교체출전' 셀틱, 머더웰에 3-1 승리…선두 질주

빅스포츠 0 151 02.03 12:21
이영호기자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셀틱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셀틱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공격수 양현준이 뛰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셀틱이 머더웰을 대파하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셀틱은 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머더웰의 피르 파크에서 열린 머더웰과 2024-2025 프리미어십 25라운드 원정에서 3-1로 승리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이어간 셀틱은 2위 레인저스(승점 53)와 승점 차를 10으로 유지하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양현준은 팀이 2-1로 앞서던 후반 34분 애덤 아이다 대신 투입돼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격포인트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셀틱의 양현준
셀틱의 양현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양현준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경기에 투입돼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5일 던디FC와 프리미어십 17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

이날 셀틱은 전반 1분 만에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이 터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23분 동점골을 내준 셀틱은 전반 29분 이아다의 득점포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조타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마무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77 탬파베이, 김하성 영입 발표…"몸 상태 좋아, 좋은 계약 감사"(종합) 야구 02.04 139
33076 탬파베이 김하성 "월드시리즈 우승 목표…이르면 4월 말 복귀" 야구 02.04 133
33075 시즌 첫 톱10 김주형, 골프 세계랭킹 1계단 상승 골프 02.04 136
33074 PGA 투어 피닉스오픈 6일 개막…임성재·김주형 등 출전 골프 02.04 147
33073 토트넘,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센터백 단소 영입…'하이재킹'성공 축구 02.04 126
33072 미켈롭울트라 맥주, 올해도 LPGA 고진영 후원 골프 02.04 128
33071 탬파베이 사장 "김하성,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능있는 선수" 야구 02.04 121
33070 토트넘, 뮌헨 19세 공격수 텔 임대영입…감독 설득에 마음 바꿔 축구 02.04 76
33069 약해졌다는 우리은행, 5라운드 전승…어느새 여자농구 선두 농구&배구 02.04 149
33068 'LGBT 영웅' 여자축구 샘 커, 경찰관에 인종차별적 발언 사실로 축구 02.04 127
33067 국가대표 풀백 이명재, 잉글랜드 3부 버밍엄시티 깜짝 입단 축구 02.04 142
33066 [프로농구 중간순위] 3일 농구&배구 02.04 147
33065 프로농구 SK, 3연승으로 선두 독주…LG는 8연승 실패 농구&배구 02.04 144
33064 1군 안착 위한 경쟁…SSG 젊은 포수 신범수·조형우·이율예 야구 02.04 132
33063 '돈치치 트레이드' 이어 폭스 샌안토니오행…NBA 이적시장 활황 농구&배구 02.04 84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