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뉴스포럼

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빅스포츠 0 54 06.13 00:22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중앙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올림픽과 월드컵의 국내 독점 중계권을 획득한 중앙그룹이 네이버와 손잡고 새로운 디지털 스포츠 중계 방식을 선보인다.

중앙그룹은 방송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네이버를 뉴미디어 중계권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방송과 디지털을 아우르는 통합 중계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청자들이 방송사가 선택한 한정된 경기를 보던 기존의 지상파 중계 방식에서 벗어나 모든 경기와 종목을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전 경기 실시간 생중계, 인공지능(AI) 기반 하이라이트 영상, '치지직' 같이 보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이번 입찰 과정에서 제시했다.

앞서 중앙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개최되는 동·하계 올림픽과 2026년, 2030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대회의 한국 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504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토트넘-뉴캐슬 쿠팡플레이 시리즈 축구 06.13 78
34503 네이버 치지직, US오픈 생중계…한국 프로골프 '직관 챌린지' 골프 06.13 87
34502 국제축구선수協 "최소 4주 휴식, 4주 시즌 준비로 선수 보호" 축구 06.13 73
열람중 중앙그룹, 네이버와 손잡고 올림픽·월드컵 중계한다 축구 06.13 55
34500 홍명보호, 10월 14일 파라과이와 국내에서 평가전 축구 06.13 113
34499 US여자오픈 난코스 겪고 온 유현조, 한국여자오픈 1R 선두 골프 06.13 178
34498 롯데 장두성, 투수 견제구에 맞아 병원 후송 야구 06.13 99
34497 레반도프스키 보이콧에…폴란드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축구 06.13 81
34496 배구 김연경·골프 정윤지, MBN 여성스포츠대상 4·5월 MVP 농구&배구 06.13 97
34495 K리그 재정건전 규정 어긴 광주FC, 영입 금지 1년에 집행유예 축구 06.13 118
34494 스릭슨, 투어 프로가 쓰는 한정판 아이언 출시 골프 06.13 91
34493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06.13 61
34492 해외서 경험 쌓는 박지현 "힘든 건 당연…포기 안한다는 오기로" 농구&배구 06.13 83
34491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24일 OK저축은행 부산 연고 이전 심의 농구&배구 06.13 78
34490 이형준·옥태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공동 선두 골프 06.13 8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